제목 그대로에요.

지난번 디노데코 사람들에서 오픈식 준비 과정 보여 드렸었죠~~!!!

오픈식 공지 후  대략 열흘동안,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는게 이런말이구나 제대로 실감했답니다.

디노데코 물류센터&플러스샾 오픈식을 앞두고 건물 외벽에 후렉스(간판계의 전문용어) 간판을 설치했습니다.

43번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지라 자칫 차타고 쌩~지나가면 지나치기 십상이거든요.

 

D-DAY 하루전에 말이죠^^ ㅎㅎ

 

 

 

불볕 더위에 간판 설치 작업이 현장에서 진행되었고, 드디어 간판이 올라갔습니다.

간판이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디노데코 직원들!!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상행동 보이는 연성원팀장님~ 남들이 다 한 곳을 응시하고 있을 때 과감히 옆찌르기를 할 수 있는 저 당당함. ㅋㅋㅋㅋ

뼈속부터 개그본능이 숨쉬는 디노데코 사람들은, 그래서 언제나 유쾌합니다 !!

 

 

 

 

오픈식 당일 !

한번쯤 이 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지금 이 모습이 얼마나 정갈해 졌는지 감탄하실 것 같습니다.

평소 모습은 공터에 빈박스가 가득하고, 파레트들이 이곳저곳 널부러져 있고, 동네 개들도 간혹 마실나와서 마당에서 어슬렁 거립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깨끗 깨끗~~ 그런데 나중에 보니 건물 뒤쪽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더라는. 청소가 된게 아니라 그냥 자리 이동이 되었을 뿐 ㅠㅠ

그래도 어쨌든 손님을 맞이하는 디노데코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분주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정신이 없습니다.

 

 

 

디노데코 플러스샾 오픈을 축하해 주기 위해 멀리 인도네시아 공장 사장님 부터 국내 OEM 공장 사장님들, 동종업계 사장님들, 그리고 물류업체, 촬영업체,

돈 빌려주신 금융권 인사들, 건물 시공 사장님, 설계 토목 사장님, 부동산 사장님,그리고 바이림의 채봉석사장님까지(이 글 보시면 디노데코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누구신지 아무도 모름) 예쁜 화분 보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 디노데코 플러스샾. 디노데코의 디노군이 오늘은 안내견 역할을 할 모양입니다.ㅎㅎ 디노 안녕~~♬♪♬♪

 

 

 

어머~ 디노데코 플러스샾이 레스토랑이었나요? 오늘의 메뉴에 토속음식이 많네요~ ㅎㅎㅎㅎ

편리성만 생각한다면 출장부페가 답이 었으나 음식엔 자고로 정성이 들어가야 한입을 먹어도 보신이 되는 법.

김치도 새로 담그고 미역냉채도 시원하게 만들고 각종 야채류도 집에서 일일이 씻어 준비해 왔답니다.

 

자~ 이제 내부도 한번 둘러 볼까요?

 

 

1층 메인에 자리잡은 디노데코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입니다. 산뜻한 여름 침구와도 잘 어울리지만 창문 너머 보이는 싱그러운 5월의 녹음과도 한폭의 그림처럼

잘 어우러 지는 모습입니다.

 

 

그레이 격자무늬 가벽앞에 러버그레이 시리즈가 보이네요. 군데 군데 예쁜 콘솔들과 에코우드 소파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디노데코의 예쁜 아이들이네요^^

 

 

이곳은 2층.

오픈식 당일 오전까지 디스플레이 하느라 분주한 최실장님. 뒤에 김영일과장님도 보이네요~

몸은 바쁘지만 얼굴엔 언제난 환한 웃음이. 디노데코 사람들은 어느 상황에서도 긍정적입니다.

 

 

특별히, 디노데코 플러스샾 오픈을 앞두고 신상품으로 준비한 편백나무 어린이 가구 !

이 근처만 지나가도 편백의 향기가 소올솔~ 마치 삼림욕을 한 기분이랍니다.

 

 

우와~~디노데코 미니 카페에서는 음식 준비가 한창이네요. 오늘은 특별히 낮술 먹어도 되는 것이야???

 

 

12시가 되기 전에 미리 찾아 주신 디노데코 고객님들.

수원 영통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유쾌한 시간들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꼬마 축하객들의 포토존.

해피트리 옆에 보이는 영어 문구는 얼마전 포스팅 했던 벽장식 하기 좋은 영어 문구에서 골라서 작업한 거랍니다.

 

 

 

 

오후 3시가 넘자 내방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디노데코 식구들의 손발은 더욱 바빠집니다.

금요일 오후인데다 날씨가 한여름 뺨치게 더워서 과연 고객님들이 이 먼길까지 발걸음을 해주실까 몹시 걱정이었는데 귀하고 귀하신 고객님들께서

기대이상으로 많이 찾아 주셨습니다.

역시 잔칫집엔 사람이 많아야 자리가 빛나는 법 ~ 에헤라 디야~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

 

 

 

평소 관심 있었던 상품들을 직접 보시고 고객님들과 30센티 거리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

초여름 낮의 소중한 기억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호~~ 오늘의 첫 개시는 어떤 고객님이 하셨을까요?

카드를 긁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네요 ㅎㅎㅎㅎ 이런 모습 보기 좋습니다. 많이 많이 긁어 주세요^^

 

 

 

데크 한켠에 쌓아 둔 고객님께 드릴 선물, 디노데코 프로방스원형스툴 !!!

벌써 반 이상이 사라졌네요^^ 머그잔 노노, 기념 타올 노노, 에코백 노노,, 심사숙고 끝에 결정된 MADE IN DINODECO 스툴이랍니다.

 

 

사은 선물까지도 직접 차에 실어 드리는 디노데코 친절맨들~ 최고에요~!!

 

 

한바탕 북적 거리던 매장안이 잠시 한가한 틈을 타서 

디노데코 플러스샾의 발전과 디노데코 식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이어 이어지는 거래처 사장님들의 방문.

 

 

 

거래처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차량용 디퓨져~ 이 사은품은 디노데코 초창기 멤버 유대연대리(아직도 대리래 ㅎㅎ)가 이제 막 시작한 기념품회사에서 준비했습니다.

깨알 홍보 나갑니다. www.miniangel.co.kr 

손님들께 사용법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고 있는 디노짱님.ㅎㅎ

 

 

 

해가 서산에 걸릴 무렵, 퇴근 후 방문해 주신 손님들을 위해 드디어 바베큐 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심히 고기 굽고 있는 디노데코 방선기사원. 어떤분은 방선기사원이 동네 슈퍼 배달맨인 줄 알았다는 후문이 ㅋㅋㅋㅋ

무튼, 모자란 물건들 사다 나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디노데코 플러스샾 오픈을 축하해 주러 오신 귀한 손님들.

뉘엿뉘엿 해는 지고 칠흑같은 어둠이 찾아 올 때 까지 오손도손 옹기종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까만밤을 이야기꽃으로 불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2004년, 가비아에 디노데코 도메인 (www.dinodeco.com / www.dinodeco.co.kr ) 을 등록했습니다.

그로 부터 딱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디노데코 사이트에서 첫 주문을 하신 속초의 이*희 고객님의 이름 석자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디노데코 플러스샾에서 디노데코 사람들이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유쾌하고 행복하게 또 한시절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디노데코 플러스샾 영업시간 안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321-2

버스노선 : 지선 14-3 / 60 / 119 / 660

               광역 1151 /1303

               마을 57 / 57-1 / 57-2

               대교주유소 정류장 하차

 

Open : 월요일 ~ 금요일 AM 10 : 00 ~ PM 5 : 00

            토요일 ~ 일요일 PM 12 : 00 ~ PM 5 : 00

            (공휴일 및 영업시간외 방문 문의는 필히 사전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Contact : 070-8872-0577 / 010-4322-8630